티비 프로그램중 음악 프로그램을 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방송했던 더콜(The Call) 을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더콜은 Mnet 에서 방송했던 음악 프로그램인데, 가창력 있는 가수들끼리 콜라보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출연진들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콜라보 음악이 더 기대되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신승훈이 출연한다고 해서 더 관심이 많았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김종국, 김범수, 휘성, 황치열, 에일리, 창하, 환희, 거미, 크러쉬, 정인, 태민, 로꼬, 그레이, 태일, 비와이, 유브이, 수란, 에디킴이 출연을 했었습니다.


김종국은 최근에 MC로만 만나다가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하였는데, 역시 김종국 클라스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혹시, 더콜 방송 도중 휘성이 하차했었던 사실을 아시나요? 마지막 무대에서 휘성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도 있었을텐데요.


더콜 방송 중에 휘성이 부친상을 당해서 장례를 치루기위해 하차를 했었습니다. 다만 마지막방송에서 20년 절친 환희와 듀앳 무대를 했습니다. 이 무대에서 휘성은 정말 애절한듯 온힘을 다해 노래를 불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버지를 위한 무대였기 떄문에 그토록 온힘을 다해 불렀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슬픔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휘성이 잘 추스리고 복귀를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도 노래도 좋아하고, 휘성이라는 가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멋진 음악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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