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임신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약국에서 테스터기를 구매해서 임신 유무를 확인합니다. 저 역시 첫째, 둘째가 생겼을때 와이프에게 테스터기를 구입해서 갖다 주었죠.

결혼을 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연인사이일때 미처 피임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이가 생긴다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할 사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요.

항간에는 테스터기의 정확성이 상당해서 테스터기에 두줄이 생긴다면 거의 임신이라고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임신테스터기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테스터기의 원리 및 사용방법을 알아볼게요. 
임신테스터기는 hcg(융모성생식선자극호르몬)을 이용해서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상당히 과학적인 임신확인도구 입니다. 소변을 통한 hcg 농도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졌고, hcg 농도가 일정수치 이상이면 표시선을 통해서 임신을 알려주죠.


정확한 테스터기 사용방법은 관계후 최소 2주이상 경과된 시점에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해야 정확하게 테스트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가급적이면 먹지 않고 테스트 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테스터기를 개봉했다면 오염방지를 위해 가급적 바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실 당연한 말이죠.


임신테스터기의 정확도는 어느정도 될까요?

임신테스터기의 정확도는 대략적으로 95%라고 합니다. 자궁 외 임신이 되거나, 난소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 임신 초기 자연 유산이 된 경우, 배란유도제를 사용한 경우 등 상황에 따라 두줄이 나왔지만 임신이 안된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산부인과에 가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정확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장 정확한방법이죠. 임신이 의심된다면 가능한한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는게 아이에게도 산모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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