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배아픔 현상 및 주의사항

2018. 7. 4. 17:23

사랑하는 와이프가 아이를 갖게 된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남자의 입장에서는 마냥 행복할 수 있겠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처음 경험해보는 임신이기 때문에 행복하면서 불안하리라 생각됩니다.

임신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겪게 되는데요. 그 중 하복부에 생리통 비슷하게 생기는 배아픔, 배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에 있는 태아로 인해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주변의 근육 인대가 당겨지거나 압박이 되어 배가 아프게 된다고 합니다. 태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약 5~6주차까지 배아픔이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신을 하게되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배에 통증을 유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초기 배아픔으로 병원에 간다면, 초음파 검사를 하여 자궁 및 태아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심한통증이 계속된다면 다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배통증의 경우 착상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편하게 쉰다면 완화된다고 합니다.

임신초기에 배가 아플때, 갈색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피가 나오면 유산걱정으로 예비엄마들이 걱정을 많이 할 수 있겠지만, 갈색혈의 경우에는 착상 과정에서 나온것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착상으로인한 배통증은 자궁이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다만, 송곳 같이 뾰족한 것이 쑤시는 아픔이 생긴다면, 빨리 병원에서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 참을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프거나 붉은 출혈이 있다면 예비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한 응급상황입니다. 이럴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임신초기 배아픔, 배통증 현상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이 처음이라면 더욱 걱정이 많이 되실듯 한데요. 몸조리 잘 하셔서 이쁜 아이 순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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