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부분의 회사들 특히 대기업과 IT 벤쳐기업들을 중심으로 구글과 같은 해외 유명 기업의 복지 혜택을 닮으려고 노력하고있는데요. 그로인해서 복지 혜택도 다양화되고, 직원들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반대의 상황으로 유명세를 치룬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휴스틸이라는 배광용 강관기업인데요. 최근 화장실 근무, 직원 해고 메뉴얼등으로 일반 직장인들을 분노케한 갑질기업 휴스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967년에 한국강관으로 회사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약 50년을 버텨온 기업인데요. 주력 제품은 강관 즉, 파이프 제품입니다. 2012년도에 2억불 수출탑을 받은 것을 보면 수출도 상당수 하고 있는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2017년 1분기 기준 자산총계 약 6천억 정도로 사실상 중견기업 수준이며, 매출 규모도 1조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목표 매출액이 1조5천억이네요. 직원들 연봉도 평균 7천만원정도 선으로 대한민국 평균연봉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휴스틸의 주가는 오늘기준 약 15,150원 정도로 시가총액은 약 1천억원정도 되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하게 변동되는 것은 없지만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거래량도 많이 않아서 시장소외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휴스틸의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셔야 할듯하네요.


현재 휴스틸의 분위기는 말그대로 암울하고 합니다. 직원들은 실제로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하였기에 그 상실감이 더욱 클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제가 혹은 저의 동료가 이러한 일을 겪었다면 회의감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휴스틸은 신안그룹의 계열사로 이번 사태가 신안그룹에게 까지 여파가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신안그룹에서 유일한 상장사인 휴스틸의 여파가 그룹에까지 미칠것으로 판단되어 그런듯 하네요.

현재 휴스틸의 사장은 신안그룹의 장남인 박훈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장실 근무 사태가 난 이후 이진철 전 사장이 물러나고 오너일가가 사장으로 들어온 케이스입니다. 
S방송국에서 해당 고용 갑질 사태가 방영된 이후에 고용노동부가 시정 명령을 내렸지만 무시하고 오히려 해고 매뉴얼을 만든 격입니다.


지금까지 휴스틸의 기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의 한명으로써 포스팅을 하는 동안 분노가 쏟구치네요. 이런 직장 다니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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