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는  이바이마을, 대관령 양떼목장, 하이원(강원랜드) 등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오늘은 그 중 정선 5일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선은 물 맑고 깨끗한 공기로 도시를 떠나서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힐링의 고장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강원도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정선으로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정선에서 강원도 특유의 입맛을 느끼고 싶다면 정선 5일장에서 느낄 수 있을듯 하네요.



정선의 5일장은 매월 숫자 2와 7이 들어가는 날에는 요일 상관없이 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즉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장이 열립니다. 장날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꼭 그때에만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평상시에도 장에 가면 상인들이 맛난 음식으로 유혹을 하고 있지요. 물론  [장날] 일때에는 더 많은 상인들이 나오기 때문에 휴가를 가신다면 가능하다면 날짜를 맞추어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장이 열리는 정선의 시장의 명칭은 '정선 아리랑 시장' 또는 '정선시장' 입니다. 네비게이션 이용하실때 참고하세요. 

정선에 가시면, 유명한 음식들이 여럿 있습니다. 콧등치기 국수, 메밀전, 곤드레밥,올챙이 국수, 수수부꾸미 등 여러 음식들이 있으니 5일장에 가셔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정선 특산이라기 보다는 강원도 특산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차 운전을 하지 않고 정선에 가는 방법은 크게 기차와 버스를 들 수 있는데요.

기차는 정선의 장날인 2,7,12,17,22,27일  및 공휴일에만 운행을 합니다. 만약 성수기라면 증편 운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사정에 따라서 운행을 하지 못한다면 1달 이전에 미리 사전 공지를 한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서울 출발지는 청량리입니다.


버스로 가실때에는 서울 강변에 있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기차보다는 조금 쌉니다. 정선으로 가는 길에 일부 노선은 안흥을 경유하거나 장평을 경유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9300원 이네요.


이상으로 정선5일장 및 정선 가능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아직도 휴가 계획중이시라면 정선에 놀러가시는 것은 어떻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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