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한/영 키가 안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한 보고서를 작성 중이던가, 실시간 미팅 내용을 기록하는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답답해 미칠 노릇이죠. 저의 경우에는 인터넷 주소창이나 메모장을 이용해서 풀곤 하는데요.

한글이 안쳐질때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인터넷주소창 이용

정말 단순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종종 해결하곤 합니다. 예전에 윈도우7 사용할때는 의외로 종종 한글이 안쳐지는 경우가 생겼는데 윈도우10으로 업글한 이후로는 아직 이런경우는 없었던거 같네요.


#2. 실행창 이용

그 다음으로 효과가 좋은 방법으로는 윈도우 실행창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컨트롤+ R" 을 누르거나 윈도우 상태바의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실행창이 팝업되는데요.
실행창에서 "Ctfmon.exe" 을 입력하면 한글이 정상적으로 입력됩니다. 


#3. 메모장 이용

저는 회사에서 에버노트와 메모장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만약에 메모장을 켜놓은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메모장에서 한글입력을 시도해봅니다. 다른데서 안되는데 메모장에서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한글이 써지면 원하는 글씨를 쓰고 복사해서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4. 한영 변환키 이용

윈도우 아래에 상태바에 보시면 오른쪽에 한영변환버튼이 있습니다. 마우스로 클릭하셔서 "A"를 "가"로 바꿔보세요. 실수로 한영변환키가 윈도우상태바에서 사라졌다면 급한대로 우선 다른 방법을 사용하세요.


#5 단축키

어쩔땐 단축키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직구한 키보드를 쓰시는 분들은 한영키가 없어서 별도의 단축키를 사용하여 한/영 변환을 사용하는데에서 착안한 방법 입니다.

  • ALT
  • ALT+Shift
  • 윈도우키+Spacer bar
  • 한영키+한자키

여기까지 한글이 안쳐질때 응급조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몇 가지 방법 사용해보고, 기억하기 쉽고 가장 편한걸로 한두개만 외워놓고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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