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스에서 방영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대표 갑질논란 좀 대박이네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은 청년들 그중 특히 사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영석 대표가 쓴 책 총각네 야채가게는 사업하기 전에 꼭 사서 봐야되는 책 순위에 매달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일부 초기사업가들에게는 이영석 대표가 롤모델 혹은 멘토라고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알고보니 이영석이라는 사람이 점주들을 하인대하듯 때리고, 돈도 많으면서 스쿠터 사달라고 하고, 교육이랍시도 싸대기를 때렸다는 것은 그 동안 총각네 야채가게를 믿었던 사람들을 배신했다고 봐야 할거 같네요.

아니 어쩌면 배신이 아니고 원래 그런류인데 몰라보고 존경한 멍청한 청년들이 잘못이라고 해야하나요?


총각네 야채가게 완전 지금 양파같은 느낌이네요. 까면깔수록 새로운게 막 나오니까요. 가맹점을 내주는 형식이 일반 프랜차이즈와 틀리게 외부 모집이 아닌 본사 직원들 중에 선발하는 방법이라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가맹주 되려면 500만원 내고 교육들어야 된다고 하네요.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를 보면서 배달의 민족이 진짜 좋은 기업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전 총각네 야채가게 책도 있고 배민다움도 있습니다. 사업에 뜻이 있기 때문인데요.사실상 회사를 키워낸 능력으로 볼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대단하게 보였는데 진짜 모습을 알게되니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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