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시집가서 신데렐라가 되는 이야기는 종종 드라마에서 접하기도 하는데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이야기 역시 그러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2012년 영풍제지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합니다. 2012년 당시 영풍제지의 이무진 회장(당시 79세)은 3번째 부인을 맞이하였는데요. 그 3번째 부인이 노미정씨 입니다. 


그 후 2013년 이무진 회장은 본인의 주식을 전부 노미정씨에게 증여했고, 경영권을 넘겨줬습니다. 노미정씨는 영풍제지의 부회장으로 3년정도 영풍제지를 운영하였죠. 이 소식으로 한참동안 영풍제지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무진회장은 다양한 매체와 노미정씨에 대한 인터뷰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이무진 회장은 노미정씨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로 따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영풍제지는 운영이 좀 어려웠었죠. 적자를 계속 내고 있는 상황이구요. 최근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고 하는데 그 동안 어려웠던 것을 뒤바꾸는것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것 같긴 합니다.


최근의 영풍제지 주가거래량은 800주 정도 수준으로 상당히 저조하다고 하네요. 거의 매매가 없다고 봐야되는 종목이라고 합니다. 

다만 최근의 흑자전환과 앞으로의 운영에 따라 주가거래량이 따라 올라간다면 회사 운영에 있어서도 좋은 방향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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