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다세대 주택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빈집을 터는 범죄를 스파이더 범죄라고 합니다. 특히, 세대가 밀집한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한번 털리면 옆집, 앞집 전부 털어가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면 범죄 예방을 27%나 감소할수 있다고 하네요.

바로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발르는 것인데요. 얼핏 보면 일반 페인트와 동일하지만 바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특수 형광물질 입니다. 


이 특수 형광 페인트를 바르게 되면 특수 파장 플래시로 뷔췄을때 반응을 한다고 하네요. 자외선 손전등을 비춰보면, 형광물질 바른 곳이 연두색 빛을 띄기 시작합니다.

평범한 가스 배관인줄 알고 범죄자가 배관을 오르다보면 양손과 옷에 형광물질이 묻어있어 구별이 쉽고, 지문과 발싸이즈도 채취할수 있어서 증거로 사용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이상 스파이더 범죄를 예방하는 특수형광 페인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올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스파이더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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