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버스를 탔는데 타자마자 배가 아퍼서 내렸다던지, 엘레베이터 탈땐 갠찬았는데 타자마자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다던지 하는 곤란한 상황 말인데요.
제발 10초만, 20초만을 생각하며 참고 견디다가 화장실로 뛰어갔던 그 경험 말입니다.

이렇게 설사, 특히 물설사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식은땀만 줄줄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설사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설사 나오는 원인

설사가 나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로 몸에 안맞는 음식을 먹었다거나, 장에 트러블이 생겼을떄, 혹은 자극적인걸 먹었다거나 과식을 했을때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차가운 음식(팥빙수 같은거)을 먹었거나 상한 음식을 먹었어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하루~이틀이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2주이상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ㅂ다아보세요.

물설사 멈추는법

#1. 흰죽 먹기
물설사 증상이 있을때는 평소 먹던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흰죽을 먹어서 장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고, 소화를 돕게 해줘야 합니다. 설사가 계속 나온다고 안먹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식사는 꼭 하셔야 합니다.


#2. 보리차,꿀물 마시기
설사를 자주 하게 되면, 몸 속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보리차, 꿀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고, 장의 기능을 도와줘서 증상에 좋다고 합니다.


#3. 사과, 감, 귤 먹기
사과, 귤, 감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나쁜 균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펙틴이라는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설사로 부족한 수분을 채워줄 뿐 아니라 식이섬유로 장을 편안하게 해주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홍차마시기
홍차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묽어진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홍차를 따뜻하게 마셔주는 것이 좋고, 주의사항으로는 설탕을 넣지 말고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당분이 설사에 좋지 않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물설사 멈추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장이 좀 안좋아서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알아두고 평소에도 섭취를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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