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최고인원이 공항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그 만큼 요즘은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적 부담이 졸어들고, 국내 여행의 비용이 높아지는 만큼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휴가로 해외를 가본적은 없지만 해외출장을 종종 가기 때문에 1년에 공항을 4~5번 정도도 이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은 저가 항공사 덕분에 최근 항공료가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부담없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진에어, 제주항공 등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게 될 경우 배 또는 기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행기를 이용하실 수 있다는점으로 여행시 비행기 이용객들도 많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비행기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비행기 이용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탑승하는것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하늘을 이동하는 수단이다보니 규정등이 아주 엄격하기 때문에 이용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도 알아가면 좋습니다.
비행기에 타기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간단하게 확인하면 됩니다. 수화물 규정은 각 항공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공통사항으로 들어가 있는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물품을 소지했을 경우 비행기에 탑승하실 수 없으니 꼭 확인하세요.
우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알아볼텐데요. 해당 물품은 비행기내 반입 혹은 위탁 수하물로 운송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폭죽, 총기 등 무기 및 폭발물류 그리고 산소캔 등의 고압가스 용기, 인화성 및 발화성 물질,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휠이 이에 해당됩니다.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휠의 경우 주로 전동 킥보드가 이에 해당됩니다.
다들 기억하시는 노트7 베터리 폭발문제로 폭발물류로 구분되어 비행기 탑승시 노트7을 보유하고 있으면 탑승이 안되었었죠.
다음으로, 제한적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한 품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개별 용기당 100ml이하로 1인당 총 1L 용량까지 허용되고 비닐 지퍼백 1개가 허용됩니다.
또한 개인용 의약품의 경우 의사의 처방전 등을 제시하고 필요 용량에 한해서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라이타 및 성냥의 경우 출발지 및 도착지 국가 규정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중국 도착/출발의 경우 반입 및 운송이 안된답니다. 흡연을 하신다면 공항 흡연실에서 흡연 후에 라이터를 버리고 비행기에 탑승하셔야 하죠.
수하물 탁송 제한 품목은 직접 휴대를 해야 하는 품목들입니다. 파손 또는 손상되기 쉬운 물품, 전자제품 및 서류, 의약품, 화폐, 보석 등 주요 귀중품, 1인당 USD 2,500을 초과하는 물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즉, 비싸고 깨지기 쉽고, 중요한 것은 몸에 지니고 있으시면 된답니다.
지금까지 비행기 기내 반입금지 물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변경되는부분이 조금씩 있지만, 기본적인것은 항상 비슷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깐 5분정도 시간내서 한번씩 읽어보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꼭 알고 있어야, 불필요한 검사 라던지, 준비한 물품을 못가지고 가기 때문에 꼭 읽어보시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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