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병도 퇴직금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군대 전역시 10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뜬소문인지 실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한국국방연구원(KIDA)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7월 말까지 일반사병으로 전역하게 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직업군인인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퇴직금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사병들은 이러한 제도가 없기 때문에 사병들이 군복무 기간동안 손해보는 금액을 대략적으로 1,600만원정도로 책정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추정한 금액이 약 10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제대할 때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네요.

물론 저는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이런 정책을 하는건 언제나 찬성입니다. 사실 해외 선진국들의 군대 보급상황과 우리나라 군대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사실이나까요.  일반사병 퇴직금 지급이 된다면 지급대장자는 현역,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전환복무까지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전역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나 봅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사병들의 복지 및 급여 인상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제도들의 변화가 사병들의 사기를 충전하는데 도움이 될듯 하네요.
 
퇴직금 지금에 대한 방법은 1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게 아니고 일부를 먼저 일시불로 지급 후. 나머지는 세금 감면 혜택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의견 충돌이 어느정도는 있는듯 한데요. 젊은 나이에 이런 돈을 주는 게 낭비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가장 젊은 청춘때 나라를 위해 고생한 만큼의 어느정도의 보상은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창 대학교를 다니다 군대를 가게 되는데, 전역해서 나오게되면 등록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현 실정에 정부 지원을 받을수 있다면 군대를 보낸 부모님도 ,군대를 다녀온 사병들도 어느정도 부담은 덜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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